Habitat One

Air of Blooms

Platform  /           Exhibition

Work year  /         2022

Client  /                 BARE

Role  /                   Experience Place

미래 세대 'Generation One' 을 위한 주거 솔루션, 보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펼쳐졌습니다. 라인은 바래(BARE)가 상상하는 새로운 시대의 쉘터를 완벽히 구현하였습니다.

 Air of Blooms 은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모듈형 로봇 유닛 '에어리 Air(e)' 들의 조합으로 낮 동안에 태양을 따라 움직이며 작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전지 패널을 통해 축적을 합니다. 접근하는 사람의 수를 파악해 필요한 만큼 서로 결합되어 적합한 크기의 벤치나 휴식 장소를 만들고, 다양한 미디어 장치와 연결되어 인공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 구조물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대안이 되어줍니다.

Inhabiting Air

Inhabiting Air 는 일시적으로 머무를 공간이 필요할 때 최적의 장소를 찾아 스스로 결합을 하고 해체하는 쉘터를 상상하며 제작된 제품입니다. 쉘터 안과 바깥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도록 고안되어 자연 속에서 현대인이 일상을 누리거나 기후 위기 속 동식물을 위한 대피소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쌓아 올리는 일반적인 건축 방식과는 달리, 공중에서 결합하여 땅에 설치되기 때문에 접근이 어려웠던 장소에 대한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줍니다. 기능적으로는 내부에 머무르는 사람 또는 동식물의 수와 크기에 맞게 공간의 크기가 변환되며 외부의 환경을 스스로 판단해 수축하거나 팽창하는 방식으로 실내 환경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이 쉘터는 사용 후 원래 모듈 단위로 해체되어 흔적을 남기지 않고 다양한 목적에 맞게 변형해 재사용 할 수 있습니다.